독일에서 집행된 콘돔 광고가 말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생명들'
#1. 김정일
#2. 아돌프 히틀러
#3. 오사마 빈 라덴
Advertising Agency: Grey Worldwide, Düsseldorf, Germany
Creative Directors: Lindsay Cullen, Jörn Sonnenberg
Art Director: Eric Straub
Copywriter: Jörn Sonnenberg
Illustrator: Klaus Knuth
Published: March 2009
#2. 아돌프 히틀러
#3. 오사마 빈 라덴
Advertising Agency: Grey Worldwide, Düsseldorf, Germany
Creative Directors: Lindsay Cullen, Jörn Sonnenberg
Art Director: Eric Straub
Copywriter: Jörn Sonnenberg
Illustrator: Klaus Knuth
Published: March 2009
어떤 인간이라고 하더라도 어미를 먹어치우고 태어나거나 욕지거리를 입에 물고 태어나거나 흉기를 손에 들고 태어나지는 않는다. - 이외수님 글 中
저는 성선설을 믿습니다. 위 광고는 마치 인간의 본성은 정해져 있다고 하는 것 같아 씁쓸한 느낌입니다. 거기에 희대의 악인이라 평가 받는 사람들에 사상이 어떻든 우리 말과 글을 쓰고 있는 동족이 끼여 있으니 더 그러네요.
그런데 최근 한국에서 일어난 기가 막힌 언론, 인터넷 탄압과 통제를 보고 "남한도 김정일이 지배하는가" 하고 묻는 외인들이 떠올라 실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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