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속에서 기업의 브랜딩활동중 저비용 고효율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바이럴영상, 그 중에서도 아주 강력한 전파력을 보여주는 소재는 플래시몹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유럽에서는 플래시몹을 이용한 홍보활동이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구경하던 사람도 참여해야만 할 것 같은 강한 동기부여를 하는 등의 한단계 발전한 플래시몹 홍보활동.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영국의 통신회사 T-Mobile이 연출한 광란의 리버풀역
350명의 사람이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의 반응도 폭발적이네요.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조직적으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결국 큰 대열을 이루고, 그 과정에서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 모두가 흥겨운 것
350명의 사람이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의 반응도 폭발적이네요.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조직적으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결국 큰 대열을 이루고, 그 과정에서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 모두가 흥겨운 것
#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하철 안에서 울려퍼지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뉴욕,뉴욕,뉴욕'
음색이 너무 좋네요. 이 영상도 한꺼번에 모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조금씩 더 늘어갑니다. 이 과정에 일반인도 같이 따라부르며 참여할 수 있고요. 여기서 더 재미있는 포인트는 홍보의 주체인데 네덜란드 왕궁이 지원하는 NY400 행사의 홍보랍니다. 그럼 NY400은 무엇이냐? 지금으로부터 400년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탐험가 헨리 허드슨이 지금의 맨하탄에 상륙, 뉴암스테르담 시티를 세웠고 그 후에 지금의 이름 뉴욕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NY400. 배경을 알고 나니 암스테르담에서 울려퍼지는 뉴욕 찬가 조금 재미있는 상황이네요.
음색이 너무 좋네요. 이 영상도 한꺼번에 모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조금씩 더 늘어갑니다. 이 과정에 일반인도 같이 따라부르며 참여할 수 있고요. 여기서 더 재미있는 포인트는 홍보의 주체인데 네덜란드 왕궁이 지원하는 NY400 행사의 홍보랍니다. 그럼 NY400은 무엇이냐? 지금으로부터 400년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탐험가 헨리 허드슨이 지금의 맨하탄에 상륙, 뉴암스테르담 시티를 세웠고 그 후에 지금의 이름 뉴욕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NY400. 배경을 알고 나니 암스테르담에서 울려퍼지는 뉴욕 찬가 조금 재미있는 상황이네요.
#3. 벨기에 앤트워프 중앙역에서 울리는 사운드 오브 뮤직
이번 플래시몹에서는 원작의 특성으로 아이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그러니 너무 귀엽게 보이고 들뜨고 신납니다. 사실 광고든 어디든 아이들의 군무는 상당히 상큼하고 유쾌하지요. 주체는 벨기에 방송국 VTM이라고 하네요.
이번 플래시몹에서는 원작의 특성으로 아이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그러니 너무 귀엽게 보이고 들뜨고 신납니다. 사실 광고든 어디든 아이들의 군무는 상당히 상큼하고 유쾌하지요. 주체는 벨기에 방송국 VTM이라고 하네요.
영상을 보면서 저런 활동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드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는데 아마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네 인식상 바삐 움직여야 할 지하철역이나 기차역같은 공간에서 저렇게 엄청난 규모로 공연한다면 항의가 빗발칠 테고 그래서 대행사 AE, 광고주 홍보담당 엄청 깨질 것이고.......X.X
그러나 어느 정도의 사회적 특성과 제약은 또 깜짝 놀랄만한 방향으로 의외의 발전을 하는 동기를 제공하게 되지 않습니까? 거기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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