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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마다 에이즈로 2000여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 아프리카 에이즈 공동 기금 (Solidarite SIDA)

by 호슐랭 2009. 6. 2.

오랜만의 광고 포스팅입니다.

오늘 소개할 광고는 아프리카 대륙내 에이즈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아프리카 에이즈 공동 기금에서 프랑스에 집행한 옥외 광고입니다.

광고의 내용은

"아프리카에서는 매 12시간마다, 2000명이 넘는 에이즈 환자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치료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시지와 컨셉이 맞고 이목도 끄는 동시에 보는 이로 하여금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게 하기 위하여 문자를 시계추로 일일이 표현하였습니다. 기발한 발상이군요.

연간 160만명이 넘는 아프리칸이 에이즈를 전혀 치료받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광고 포스팅하다 이거 너무 가슴 아프네요... 



Advertising Agency: BETC Euro RSCG, France
Creative Director: Stéphane Xiberras
Art Director: Benjamin Le Breton
Copywriter: Arnaud Assouline
Account Management: Raphaël de Andréis, Xavier Royaux, Philippe Brandt, Elodie Andurand
Artist: Nadine Grenier
Outdoor: JCDecaux
Electrics: Labo P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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