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1 누나가 택시기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어제 밤 평소 친하게 지내는 누나와 소주 한잔 했습니다. 11시가 넘어 만난 상태라 둘 다 좀 피곤한 상태여서 각 소주 한병 정도 먹고 헤어졌어요. 그 때 시간이 2시정도 되어서 택시를 타고 가야 했는데요. 보통 사람들 차를 타는 습관이 조금씩 다르지요. 앞자리에 앉는 사람있고, 뒷자리에 앉는 사람있고 말입니다. 그 누나는 약속장소에서 만날 때 보니 택시 앞자리에 앉아서 오셨더군요. 요즘 하도 흉흉하고 해서 의식적으로 뒷좌석 문을 열어 태워 보냈습니다. 술을 마신 곳과 제법 먼 곳에 살기 때문에 차마 데려다주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후회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택시가 지난 자리에 서서 택시 번호를 확인하고, 누나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주변분들의 우려로 차량번호는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시간.. 2009.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