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1 유학가는 동생에게... 9살 차이... 삼촌이라 불려가며 애지중지 키웠던(?) 여동생이 곧 유학 간다고 이민가방 여러개 들고 왔습니다. 50kg이라네요. 좀 버거워 보이긴 합니다. 안쓰럽습니다... 잘 다녀 오라 했더니 한국에 안 오겠다네요. 그러라 했습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멋진 삶 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뱀꼬리~ 오빠는 후진국에 살며 동생이 살게 될 선진국에 가끔 놀러 가면 되지요. 설마 해외여행도 막겠습니까... 2010.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