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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장 합병 바람, 소비자 득과 실 그리고 해법 (KT 쿡 vs T밴드 vs LG파워패밀리) 이동통신 시장의 전쟁에 이어 SK의 하나포스 인수, KT의 KTF 합병 등으로 유무선 통신시장에 심상치 않은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시장이 주는 영향과 소비자 혜택, 그리고 통신공룡들의 먹이가 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 통신공룡 3사의 오늘 #1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KT '쿡'과 '쿡앤쇼' 2009/03/27 - [광고] -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KT 쿡 (QOOK) 티저광고 이전에 포스팅한 글에서도 밝혔지만 쿡은 KT가 기존 '메가' 브랜드를 버리고 집전화,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와이브로, IPTV까지 이동통신 '쇼'만 빼고 모두 합친 통합브랜드입니다. 민영 KT의 신성장동력으로 처음 밀었던 인터넷종량제 도입이 실패하고, 큰 기대를 걸었었던 메가TV까지 신.. 2009. 4. 23.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KT 쿡 (QOOK) 티저광고 집나가면 개고생? 지난 3월 25일부터 갑작스레 공중파 TV 광고에서 '집나가면 개고생이다'라고 외칩니다. 고결한 공중파에서 개고생이라는 좀 경박한 단어를 외쳐주시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 모델이 집나가서 진짜 고생했을 엄홍길대장님과 아내의 유혹에서 조강지처를 버리고 망신살 뻗친 교빈역의 변우민씨다 보니 또 확 마음에 와닿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일단 '개고생'이란 단어는 많은 분들의 우려와 달리 '어려운 일이나 고비가 닥쳐 톡톡히 겪는 고생.'을 뜻하는 표준어라서 심의에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감은 썩 좋지 않지요~ ㅎㅎ [집나가면 개고생 시리즈 3편 합본] KT의 통합서비스 브랜드는 쿡 (QOOK) 이 티저광고의 주인공은 KT의 무선부문을 제외한 집전화, 메가TV, 메가패스를 통합하는 새로운.. 2009.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