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형돈2

정형돈 팬클럽의 일간지광고, 성숙한 팬문화의 향기 "형돈아! 밥은 먹고 다니냐?" 라는 팬들의 광고문구에 "밥은 잘 먹고 다닙니다"라고 남긴 정형돈의 답문이 이 시대의 팬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팬들의 스타사랑이 하루이틀된 일은 아닙니다. 예전 인터넷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손으로 쓴 팬레터에서부터, 스타 얼굴을 그린 십자수, 집에서 만든 쌀, 반찬 등 각양각색의 정성어린 선물들이 스타에게 전해지고는 했었습니다. 그렇게 소박한? 선물들이 오가다 90년대 중반 아이돌이 등장하면서 팬클럽이 대규모로 조직화되고, 같은 시기 큰 경제성장으로 10대의 씀씀이가 커지면서 팬들의 조금 과해 보이는 생일선물이 논란을 낳았던 적이 종종 있었지요. 기억하기로는 1,000만원이 넘는 오토바이, 고가의 명품의류, 가방, 악세서리, 명품 전자제품 .. 2009. 3. 5.
'우결' 형돈 태연 커플 광고모델로 캐스팅된다면? 방송전부터 대한민국 소시팬들의 전폭적인 지탄을 받던 형돈 태연 커플이 의외의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다른 커플의 영향도 있어서 정확한 잣대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시청율만 본다면 첫방송부터 두자리 시청율을 탈환, 그 다음주도 상승, 3주차인 지난주 조금 하락했지만 여전히 두자리수 시청율에 자리하면서 우결의 상승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하락에 대해서 어떤 팬은 형돈 태연 커플 방송시간이 확 줄어서 시청율 떨어졌다고도 평을 하시더군요. 뭐 알 수 없는 일입니다만... 지금까지 에피소드는 정형돈이 소녀시대중 짝을 찾는 미션과 결혼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태연의 데이트 미션이 있었고요. 앞으로는 웨딩촬영과 태국 허니문편이 방송될 것인데요. 우결 흥행의 중요한 키를 쥔 이 커플의 향방이 어찌 될 .. 200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