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자살1 자살 부른 위험천만 교량위 음주단속 시정을 요한다! 혹시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술에 살짝 취했습니다. 술기운인지 갑자기 어디론지 떠나고 싶고, 또는 누군가가 절실하게 보고 싶어서 차를 몰고 거리로 나온 경험...... 공동체 사회의 절대해악인 음주운전을 비호하거나 추천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리고 음주운전을 어느 정도라도 예방해내고 있는 경찰의 음주단속도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마도 오늘의 경찰이 시민에 지지받는 몇 안 되는 단속활동일 것 같습니다만... 저는 얼마 전 청천벽력같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친구가 죽었다는 전갈이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잠깐 알고 지낸 것 외에는 잘 모르고 주변친구를 통해 간간히 소식을 전해 듣던 친구입니다. 그러나 신체건강하던 친구가 한 순간의 실수로 허망하게 세상을 떠난 사연이 기구합니다. 전화를 준 친구의 말.. 2009.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