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2 여자는 구두에 열광하고 남자는 이것에 열광한다! : 하이네켄 광고 Walk in Fridge & Walking Fridge 많은 수의 여성들은 이쁜 옷과 구두, 가방에 열광합니다. 남자는 무엇에 열광할까요? 멋진 차? 섹시한 여자? 오늘 소개해 드릴 광고는 하이네켄의 바이럴 캠페인이라 볼 수 있는 walk in fridge(창고형 냉장고)와 그 재미있는 후속편 walking fridge입니다. 여인들의 옷과 구두에 대한 열망을 남성의 하이네켄에 대한 더 큰 열망으로 대치시키며 더욱 그 가치가 커보이게 하는 광고입니다. 저렇게 맥주로 가득한 냉장 공간을 가지는 것도 정말 즐거운 일일것 같아요. 최근 공개된 후속편은 저의 마음처럼 집에 저런 공간을 갖고픈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업자를 불러 냉장 창고 설치 의뢰를 하는데 그 의사전달에 오류가 있었던듯 하네요. 하이네켄 한 잔 하고 싶으시죠? 하이네켄의 또 다른 멋진 광고 2009/.. 2009. 4. 29. 혀가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깊은 맛! : 하이네켄(Heineken) 광고 형! 맥주맛 알아? 어제 술자리에서 옆자리의 후배가 물었는데 순간 당황했습니다. 시원하네, 맛있네라고 할 줄만 알았지 정작 맥주간의 맛, 소재에 따른, 숙성에 따른 그 맛의 차이는 누가 물어본 적도 없고 알려고 해 본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안주가 있어야만 술을 먹는 우리 문화는 술맛만을 제대로 느낄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되려 혀로 느끼고 몸으로 느껴야 할 본연의 맛보다는 가치를 따지는 머리로 그 맛의 차를 나누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세계인이 즐기는 하이네켄 맥주, 싸구려 저의 입맛에는 잘 맞지 않지만 시선을 잡는 색깔과 디자인에 홀려서 한번씩 집어들곤 합니다. 반면 그들의 광고는 대단한 것들이 많아서 정말 좋아해요. 오늘 발견한 하이네켄의 광고는 맥주의 맛을 지금 당장이라도 느끼고 알고.. 2009. 4. 14.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