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neken1 혀가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깊은 맛! : 하이네켄(Heineken) 광고 형! 맥주맛 알아? 어제 술자리에서 옆자리의 후배가 물었는데 순간 당황했습니다. 시원하네, 맛있네라고 할 줄만 알았지 정작 맥주간의 맛, 소재에 따른, 숙성에 따른 그 맛의 차이는 누가 물어본 적도 없고 알려고 해 본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안주가 있어야만 술을 먹는 우리 문화는 술맛만을 제대로 느낄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되려 혀로 느끼고 몸으로 느껴야 할 본연의 맛보다는 가치를 따지는 머리로 그 맛의 차를 나누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세계인이 즐기는 하이네켄 맥주, 싸구려 저의 입맛에는 잘 맞지 않지만 시선을 잡는 색깔과 디자인에 홀려서 한번씩 집어들곤 합니다. 반면 그들의 광고는 대단한 것들이 많아서 정말 좋아해요. 오늘 발견한 하이네켄의 광고는 맥주의 맛을 지금 당장이라도 느끼고 알고.. 2009.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