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31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을까? 요즘 미국 빅3 자동차 회사들 죽네 사네 말들이 많습니다. 암세포를 완벽히 제거해야 재발율이 낮아지듯, 제발 오바마정권이 부패한 빅3를 피같은 세금으로 눈 가리고 아웅하듯이 그냥 살려내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초죽음이 되기 전 멀쩡하던 때에 그들은 오로지 그들의 이익만을 위해 전세계인과 지구를 버렸던 파렴치한이었으니까요. 미래의 자동차 많은 분들이 전기자동차하면 배터리 문제,태양광 축전지,내구성등으로 미래에 출시 될 그러니까 '누군가 열심히 개발하고 있을 무공해 자동차'라고 생각하고 계신데요. 저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미 1990년대에 1회 충전에 100km 주행 가능하고, 시속 100km이상의 속력을 내고, 내구성에서도 큰 하자가 없는, 그리고 공해가 전혀없는 연료와 전자.. 2008. 12. 26.
페차쿠차 스터디 운영방안과 모집안내 ※ 아래 글은 다음 카페 '광고쟁이'에 올린 페차쿠차 스터디 관련 글입니다. 우리만 망치는 게 아니라는군요. ㅎㅎ 여기 20장의 이미지와 장당 20초의 마법같은 발표력 향상프로그램 '페차쿠차'가 있습니다. 매 주제를 놓고, 해결 방안 까지의 큰 흐름을 메모하고 20장의 슬라이드에 담을 이미지와 내용을 정합니다. 이것을 파워포인트에서 정리한 후에 스터디원들 앞에서 장당 20초 씩 편안히 발표하시면 됩니다. 발표 이후 모두가 의견을 표현하고, 답변 하는 시간이 발표 시간 포함 20분 내에 이루어 져야 합니다. 그래야 한정된 시간에 전체 인원이 모두 발표할 수 있겠죠? ^^ 흐지부지 천년 만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한번 할 꺼라면 강하게 한번 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1년의 계획을 간단히 잡아 보았습니다. .. 2008. 12. 7.
광고대행사 AE의 깊은 고민  요즘처럼 고민이 많은 날이 있을까요? 갱제,갱제 하던 아자씨들은 여기저기서 똥을 퍼질러 놓으셨고, 말도 꺼내기 싫은 펀드는 반토막이고, 이리저리 감원 바람에 내일이면 책상 없어질까 두렵고, 기업들은 가장 먼저 광고예산 줄이고, 내가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나 고민고민입니다. 여하튼, 개인적인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광고쟁이니까 그리고 제 직업이 AE이다 보니까 AE의 고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음 가장 먼저... 이중인격의 상사도 짜증나지만 한 배를 탔으니 조금은 낫지요. 더 무서운 것은 이중인격의 클라이언트! 요거 살 떨리죠... 오늘 뭐 해달라 해놓고, 내일이면 내가 언제 그랬냐 난 책임 없다. ㅎㅎㅎ 뭐 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이중인격적인 고객을 만나면 골치아프죠. .. 200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