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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기발한 사파리 광고 : Zoo Safari (Brazil) Advertising Agency: DDB Brazil Executive Creative Directors: Sergio Valente, Rodolfo Sampaio, Julio Andery Creative Directors: Sergio Valente, Rodolfo Sampaio, Julio Andery, Guilherme Jahara Copywriter: Adriano Matos Art Director: Rodrigo Tórtima Photographer: Rodrigo Ribeiro, Getty Images Art Buyers: Clariana da Costa, Carmen Castilho, Carolina Galastri Account Supervisor: Eduardo Megale Advert.. 2009. 6. 25.
2007년 12월 한겨레 만평의 재발견 2007년 12월 14일자 한겨레 만평으로 기억합니다. 이 만평이 실린 며칠 후 투표가 있었고, 우려는 실제로 다가왔지요. 묻고 싶습니다. 저 새로운 출발선에 힘차게 몸을 싣고 달리려 했던 많은 분들께... "살림 좀 나아지셨습니까?" "저 대단한 출발로 지금 어디쯤 가고 계신지요?" 당신들이 침묵하는 이유가 먼저 달리려는 이기적인 마음들로 정작 발은 떼지도 못한 채 압사해서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아무리 미워도 한민족이기에 설마 그런 일은 없으셨길 그냥 미안해서 그런 것이길 바랍니다. 저 만평이 오늘에서야 다 보입니다. 모두들 앞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는 길에 서 있다는 것이...... 2009. 6. 22.
1면에 광고기사 낸 한겨레, 황당하다. 신문 1면에 나오는 기사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보통 신문사가 미는 그 시점 가장 큰 이슈나 가장 중요한 사안이 1면을 장식합니다. 신문의 1면, 해당 신문사 오늘의 얼굴이라 할 수 있겠지요. 가장 많은 사람이 읽는 자리이기도 하구요. 필자의 생각으로는 발행부수 곱절의 사람이 신문가판대, 지하철, 편의점, 음식점 등지에서 1면 정도는 훓고 지나간다고 봅니다. 그래서 1면은 광고 단가도 상당히 비싸지요. 보통 속지의 2배 이상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3배, 4배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런 1면의 장점때문에 종합일간지들이 섹션을 만들어 한 일간지에 종합 1면, 경제 1면, 교육 1면, 문화 1면 등 1면의 무한 확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 한겨레신문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광고 단가 사실 인정하기 .. 2009. 6. 19.
610 범국민대회 경찰폭력, 밀림의 맹수가 떠오른다. 지난 6월 10일 시청에서 610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폭력적으로 강제해산을 시도하는 경찰을 어느 용감한 시민이 채증(?)한 영상을 오늘 보게 되었는데요. 치밀어 오르는 분노도 분노지만... 갑자기 유사한 어떤 장면이 떠올라 아래에 그 영상도 하나 첨부해 봅니다. #아프리카 밀림의 어느 날 #2009년 대한민국 수도 서울 너무도 비슷한 모습의 두 영상 혹 다른 점이 보이십니까? 다른 점이 있다면 이들은 같은 종이고, 같은 땅에, 같은 언어에, 같은 교육을 받고, 같은 음식을 먹고 자란 이웃이며 가족이며 친구라는 것입니다. 더욱 아이러니한 점은 이들 모두 '대한민국을 위해' 이러고 있다 말한다는 겁니다. 대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2009. 6. 12.